회사소개
<회사소개>
교보증권(http://www.iprovest.com)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증권사이면서 현재 유일하게 코스닥시장에 등록되어 있는 증권회사이다.
또한 전문금융그룹을 지향하는 교보그룹의 일원으로 계열사 중 제조업이나 부실기업이 없어 투명경영으로 재무구조가 건실하기로 유명하다.
교보증권은 지난 1949년 대한증권이라는 상호로 설립되었으나, 1994년 교보생명에 인수되면서 상호를 교보증권으로 변경하고 「VISION 2000」달성을 통해 중견증권사로 자리잡았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오는 2005년 업계 Top-3를 목표로 한 「VISION 2005」를 선포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전임직원이 전력을 다하는 한편, 자본금 규모의 대형화와 선진금융기법 도입을 위하여 외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증권시장은 주가동조화 속에 미국경기의 침체, 첨단기술주의 버블론 등이 제기되며 주가지수 및 거래대금이 대폭 하락하였으며, 실세금리와의 괴리감 등으로 통화 및 금리가 불안정한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어 증권사나 투자자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다.
이렇게 어려운 증시환경에도 불구하고 교보증권은 점포망의 확장(총64개)과 리서치센터의 보강 및 新정보시스템의 구축 등으로 외형성장의 기반을 확충하였으며, 사내 WORK-OUT Meeting을 강력히 추진함으로써 조직분위기 쇄신과 영업지원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정비하였다.
또한, IT가 곧 경쟁력임을 깊이 인식하여 작년 한해에만도 정보시스템 부문에 총230억원을 투자하여 첨단 사이버트레이딩 시스템인 KINGS PRO를 개발·제공하여 투자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숙원사업이었던 원장이관을 무사히 마무리 지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개발기초 마련과 대외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업계 최초로 시스템트레이딩프로그램인 오토스탁과 앵커스팟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증권시장에 시스템트레이딩을 소개하고 투자활용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지난해 교보증권의 영업실적은 전기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하지는 못하였으나 주식위탁영업은 M/S 2.1%로 업계 13위를, 선물영업은 M/S 2.2%로 업계 8위를, 그리고 옵션영업은 M/S 3.4%로 업계 7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투신영업은 총수탁고 3.6조원으로 업계 7위를, 인수영업은 IPO기준으로 업계 5위를 차지함으로써 대부분의 영업실적이 업계 10위권 이내에 진입하였으며, 이익규모 또한 1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보증권의 주가는 코스닥시장에 등록되어 있는 현실 등의 이유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하위권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에 교보증권은 주주 및 투자자들 보호를 위하여 지난 4월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신탁에 가입하는 등 적절한 주가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향후 주가상승의 여지가 많은 회사 중 하나로 주목된다.
올 한해 교보증권의 경영목표는 "생산성 향상"이다.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도에서이다.
교보증권은 그 목표달성을 위해 인재개발 강화와 경영관리 혁신, 그리고 수익기반 확충을 세부 추진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전략추진을 통해 교보증권은 올 한해 주식위탁영업의 M/S 목표를 10위권 진입으로 잡았으며 기타 영업부문 경우 업계 Top-3 진입이 목표이다. 특히 IPO부문의 경우 지난해 괄목할 성장을 이룩해 Top-3 진입이 충분히 가능한 목표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교보증권은 한국 최고의 금융전문기업인 교보그룹의 핵심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여 교보생명과 교보투자신탁운용회사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와 새로운 질서에 全 임직원이 자부심과 불굴의 정신으로 도전하여 지속적인 경영혁신 추진과 함께 고객과 주주·종업원 모두가 만족하는 "BEST-3" 증권사로 도약·발전할 것을 굳게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