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 화학기업 - LG화학
LG화학은 1947년 설립 이래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 활동으로 한국의 화학산업을 이끌어온 대한민국 대표 화학기업이다.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로 출범한 이래 50년대 플라스틱가공사업, 70년대 석유화학사업에 이어 90년대에는 LCD용 편광판 등 정보전자소재사업과 2차 전지사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성공적으로 육성하면서 국내 화학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왔다.
특히, 그 동안의 혁신과 변화 속에서도 창사이래 지난 60여년 동안 꾸준히 흑자경영을 유지하는 등 수익동반의 성장체계를 구축하였다.
LG화학은 지난 2001년 기업 분할과 함께 석유화학, 산업재, 정보전자소재 3개 사업부문 중심의 사업구조로 새롭게 출발하였으며, 2006년에 LG대산유화, 2007년 LG석유화학 합병을 통해 석유화학분야의 수직계열화를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또한, 전문 사업분야로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2009년 4월 1일부로 건축장식재로 대표되는 산업재 사업을 분할하였으며, 이를 통해 LG화학은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전지사업 등 핵심 사업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더욱 고도화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지난 2006년부터 전략 실행 속도와 조직문화 변화 속도를 두 배로 해 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하자는 ‘Speed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지난 2008년 창사이래 처음으로 순익 1조 클럽에 가입한 이후 2009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영업이익 2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현재 LG화학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 그린 에너지 및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09년 1월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미국의 GM사의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자동차인 시보레 볼트에 리튬폴리머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그린 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 분야의 세계 최고 업체로 도약하고 있으며, 최근 LCD용 유리기판 사업분야에 진출함으로써 그 동안 축적된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의 사업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