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0일 10:35:54
3465억원 배당...2위 정몽구·3위 정의선 배당 증가율 1위는 ‘SK하이닉스’국내에서 지난해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은 인물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나타났다. 1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 14일까지 현금 및 현물배당을 발표한 56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4년 배당금 ..
2025년 02월 18일 21:00:00
이젠 투자자들이 속지 않는다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공모주 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LG CNS 주가가 상장 이후 크게 하락했다. 상장 첫날 공모가(6만1900원) 대비 10% 가까이 폭락하더니,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다. 2월 12일 기준 주가는 5만4300원, 공모가와 비교해 12.2% 떨어졌다. ..
2025년 02월 18일 13:37:40
당국 상생금융 요청에 손보사들 줄줄이 인하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1%까지 내린다.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는 만큼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KB손해보험은 4월 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9%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KB손보 관계자는 “물가 ..
2025년 02월 17일 17:55:25
코스피가 5거래일 연달아 오르며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여 만에 2600선을 회복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코스닥은 2차전지주와 바이오 대형주를 중심으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5% 오른 2610.42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2025년 02월 17일 17:55:23
새 회계제도(IFRS17) 계도기간 종료와 기준금리 인하 전망 속에 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하락이 현실화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무·저해지보험의 해지율 가정 방식을 보다 보수적으로 변경하면서 일부 보험사는 자본적정성 방어를 위해 대규모 후순위채 발행에 나섰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5년 02월 17일 08:09:24
대신증권은 17일 삼성생명·화재가 자사주 소각 등의 여러 기대감이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삼성화재가 지난 31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을 발표하며 배당 정책 측면에서 오는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짚었다. 같은 기간 보유 자사주..
2025년 02월 14일 16:49:28
삼성화재는 코리안리 및 법무법인 디엘지와 국문 M&A보험(진술 및 보장보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중소형 M&A에 특화된 국문 M&A보험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보험은 M&A 거래에서 매도인의 진술 및 보장 사항 위반으로 발생하는 금전적 손해를 보..
2025년 02월 13일 16:03:07
삼성카드 '모니모A 카드'는 삼성금융의 통합 플랫폼인 '모니모'를 기반으로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모니머니 리워드'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이 모니모 애플리케이션(앱)을 자주 방문할수록 체감하는 혜택이 커지도록 만드는 식이다. 모니모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플랫폼 앱으로 ..
2025년 02월 13일 08:29:40
DB금융투자는 13일 삼성화재에 대해 배당 증가 추세는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5만3000원을 유지했다. DB금융투자는 삼성화재의 최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공시 이후 오는 2028년까지 보유 자사주 중 10%를 소각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시장 기대가 형성됐다고 봤다...
2025년 02월 12일 18:08:52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지분 약 2800억원을 매각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으로 인해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위반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에 밸류업(기업 가치 개선)의 역설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삼성전자 지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