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6일 17:51:24
국내 3대 신용평가사들이 대한항공의 신용등급을 A 등급으로 상향했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이후 첫 신용평가에서 시장 지위 강화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항공은 다음주 수요예측을 통해 최대 3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6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는 ..
2025년 05월 16일 15:43:10
국내 3대 신용평가사들이 대한항공의 신용등급을 A등급으로 상향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첫 신용평가에서 시장 지위 강화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항공은 다음주 수요예측을 통해 최대 3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6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는 대한항..
2025년 05월 15일 11:06:19
아시아나항공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인 가운데 2분기에는 신규 노선 확대와 비용 부담이 실적의 주요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전날(14일)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 규모는 지난해 1분기 312억원에서 233억원 ..
2025년 05월 15일 10:44:46
국제선 7~9월 LA·뉴욕·호놀룰루 10편 국내는 다음달 김포~제주 총 60편 운영 마일리지 통합 앞두고 사용 기회 확대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을 앞두고 국제·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확대하기로 했다. 1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
2025년 05월 14일 21:43:00
대한항공 경영권분쟁 점입가경 한진칼 주가 이틀새 69% 급등 델타 등 한진측 우호지분 많아 호반 실제 인수까진 가시밭길 증권가 “섣부른 매수는 금물”호반그룹의 한진칼 지분 매수로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진칼 주가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만 호반그룹이 한진칼 경영권 지분을 ..
2025년 05월 14일 18:24:15
영업손실 79억... 적자폭 66% 줄여아시아나항공이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1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별도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6.7% 늘어난 1조74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79억원으로 작년 동기 손실 233억원에 비해 적자 폭을 66%..
2025년 05월 14일 17:54:39
한국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7% 늘어난 45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4일 발표했다. 증권가가 당초 예상했던 순이익 34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5조363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93% 줄어들었으나 영업이익은 38.82%..
2025년 05월 14일 17:54:23
호반그룹의 한진칼 지분 매수로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진칼 주가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만 호반그룹이 한진칼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긴 힘든 상황이어서 추격 매수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진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4% 상승한..
2025년 05월 13일 19:02:36
아시아나항공이 계열사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 취득과 영구 전환사채(CB) 인수 등 자금 지원에 나선다. 두 계열사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한항공 편입에 따라 내년 말께 대한항공 계열 진에어와 통합 LCC로 출범할 예정이다. 재무 건전성을 높여 부담을 덜고 시너지..
2025년 05월 13일 14:59:36
호반, 한진칼 지분 매입 12일 공시해 호반 18.46% vs 조원태 회장 19.96% 델타항공(14.9%)·산업은행(10.58%) 조원태 회장 우호지분으로 분류돼 산업은행 블록딜로 지분 처분할 경우 호반그룹 적대적 M&A 가능성 제기 경영권 분쟁시 막대한 자금소요 불가피호반건설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