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 13:45:19
소송 참여 안한 피해자도 일괄 배상 22대 국회에 관련 법안 계류 이 대통령도 언급…재계 반발 변수 정교한 제도 설계 필요 의견도최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파문이 확대되면서 개인정보 침해 분야에서 집단소송제 도입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집단소송제 도입이 꼭 필요하다”..
2025년 12월 13일 09:00:00
역사적 저점 수준 멀티플 내년 사상 최대 투어 실적엔터주를 향한 투심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엔터주는 올 하반기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하며 강세장을 펼치는 동안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다. 최근에는 일부 연예인 사생활 논란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며 분위기가 더욱 악화됐다. 그럼에도 여의도는 엔터주 반등을..
2025년 12월 13일 06:41:59
채권은 1달 만에 순투자 전환…16.2조 사들여지난달 외국인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에서 주식을 대규모로 매도한 반면, 채권은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3조4910억원을 순매도하고, 코스닥시장에..
2025년 12월 12일 17:38:44
올해가 2주 남짓 남은 현재 코인 투자자들의 얼굴에는 울상이 그득하다. 올해 내내 잘나갔던 가상화폐 시장은 4분기 들어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1년 치 상승분을 토해냈다. 연말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낮다. 하지만 내년 가상화폐 시장 전망은 우려보다 기대가 더 크다. 미국, 한국 등에서 피상적 구..
2025년 12월 12일 17:30:33
고령화 문제에서 일본은 한국의 오래된 미래다. 한국은 올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돌파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일본은 2005년 일찌감치 맞았다. 일본이 한국보다 20년 앞서 늙어간 셈이다. 단순한 생로병사의 문제를 넘어 산업구조와 고용시장의 변화 등 거대한 충격을 야기하는 고령화에 일본..
2025년 12월 12일 16:28:40
가족이 크게 아픈 적 있었습니다. 매주 수차례 대형 병원을 드나들었죠. 주사 맞는 게 일상이었습니다. 환자 고통은 ‘케모포트’라는 의료 장비가 말해주더군요. 피부를 통해 정맥에 삽입하는 관입니다. 주기적으로 약물을 넣다 보니, 매번 혈관에 바늘을 찌를 수 없어 관을 넣은 겁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5년 12월 12일 16:27:58
게임 시총 1위 크래프톤을 향한 시장의 시선이 따갑다. 주가를 부양해줄 ‘신작 동력’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하반기에 목표가를 올린 증권사가 단 한 곳도 없다. 크래프톤의 주력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는 수익 창출력이 한계에 도달했다. IP가 오래된 탓에 게임 이용자 수가 더 늘어날 여지가 적다. 경쟁사..
2025년 12월 12일 16:27:27
부동산은 ‘가심비’에서 ‘가성비’ 회귀올해 자산 시장을 휩쓴 ‘불확실성’ 키워드는 내년에도 유효하다. 미국 금리 방향성 등 외부 요인은 물론이고 내수 불황과 관세 여파까지 수많은 변수가 남아 있어서다. 투자자 입장에선 어느 때보다 ‘방향성 잡기’가 중요한 시점이다. 매경이코노미는 각 부문 전문가들의 인사..
2025년 12월 12일 16:27:09
매경 ECONOMY · 나이스디앤알 공동 선정매경이코노미가 나이스디앤알과 2025년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선정한 결과, 신한투자증권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각축을 벌인 끝에 하나증권 10연패를 막고 1위 탈환에 성공했다. 9회 연속 1위를 질주했던 하나증권은 2위로 밀리며 제왕 자리를 내줬..
2025년 12월 12일 16:26:06
내수를 넘어 외수까지 넘보는 ‘유통킹’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38)는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우려 속에서도 유통 업종 유망 투자처를 꾸준히 발굴했다. 지난 8월 유통 업종이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전반적인 주가 조정을 겪던 시점에 발표한 보고서 ‘지금 팔기엔 아까워’는 그의 꾸준함이 만들어낸 작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