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4일 05:56:52
연말 비상걸린 5대은행 기업 무수익여신 올 20%↑ 연체율도 기업서 확 늘어 ELS 조단위 과징금 부담도 건전성 관리 ‘발등의 불’ 기업대출 해주고싶어도 못해올 들어 이른바 ‘깡통대출’이라고 불리는 무수익여신과 연체율이 기업 부문에서 모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주가연계증권(ELS) 부실 판..
2025년 12월 03일 17:54:24
경쟁률 546.14대 1 기록[본 기사는 12월 03일(17:40)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디지털 지구 플랫폼 기업 이지스가 지난 2~3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546.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총 2억 480만146..
2025년 12월 03일 17:49:02
금융당국이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첫 타자로 증권업계 해외투자 영업 실태 점검에 본격 착수했다. 당국은 최근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 확대로 증권사들의 투자자 보호·리스크 관리를 강화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고환율의 주요인으로 지목된 '서학개미'의 투자 활동에 우회적 압박이 가해질 수 있을..
2025년 12월 03일 17:37:06
올 들어 이른바 '깡통대출'이라고 불리는 무수익여신과 연체율이 기업 부문에서 모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주가연계증권(ELS) 부실 판매 논란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산정 담합 의혹으로 인한 조 단위 과징금·과태료도 예고돼 있다. 은행들은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라 기업 여신..
2025년 12월 03일 16:28:21
해외상품 거래 큰 10여곳 선정 불완전 판매 등 발견땐 검사전환 담주 최고위 임원 간담회 소집 점검 마무리 내년 1월 넘어갈듯금융당국이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첫 타자로 증권업계 해외투자 영업 실태 점검에 본격 착수했다. 당국은 최근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 확대로 증권사들의 투자자 보호·리스크 관리를..
2025년 12월 03일 07:15:40
계열사 64곳 중 28명 교체물망 증권·보험 CEO 대거 임기 끝나 우리금융 10명으로 가장 많아 성과·전문성 중심 인사 기조 70년대생 파격발탁 여부 관심올해 말 5대 금융지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중 절반가량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각 지주사 회장들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기가..
2025년 12월 02일 17:44:33
올해 말 5대 금융지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중 절반가량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각 지주사 회장들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기가 만료되는 CEO 대부분이 보험·증권 등 비은행 쪽 인사로 출연 요구와 과징금 압박에 시달리는 은행을 대신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익 창출 임무를 맡게 될 것으..
2025년 12월 02일 14:23:59
NH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 우수사업자와 증권업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종합 우수사업자와 업권별(증권업) 우수사업자에 동시 선정된 곳은 전 금융권에서 NH투자증권이 유일하다. 이번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증권, 은행, 보험 등 41개..
2025년 12월 01일 21:00:00
주주 달래기 총력…LS 주가 어디로주식 시장에서 LS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부정적인 이유로 주주 원성이 자자하다. LS그룹이 계열사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주주가치 훼손을 우려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중복상장은 자본 시장 선진화를 강조하는 정부 기조에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소액주주 플랫폼..
2025년 12월 01일 17:59:15
11월 30일 일요일 늦은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회의실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등이 속속 모였다. 이날 오후에 긴급히 소집된 회의였다. 참석자들은 이날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