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6일 17:16:35
올해도 많은 상장사가 배당 선진화 정책에 참여하면서 투자자들이 2~3월에 배당주에 투자할 기회가 생겼다. 특히 주주 환원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올해 배당성향을 늘린 상장사가 많아 투자자들로서는 배당수익률 6% 이상의 배당주에 투자해 3~4월에 배당금을 받는 '벚꽃 배당'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6일 ..
2025년 02월 15일 10:56:09
최초 당기순이익 5조 넘은 KB 주가는 9일만 12.4%나 폭락 신한·하나도 주가 소폭 빠져 비과세배당 내세운 우리금융만 ‘쑥’ 주주 환호 받으면 1주만에 11% 올라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들이 작년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 상승을 기대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상황은 달랐다. ‘밸류업..
2025년 02월 15일 09:56:54
연초부터 새 얼굴 도입한 금융권 신한은 ‘얼굴천재’ 차은우 우리 장원영·하나는 GD 내세워 ‘이자장사’ 비판속에 이미지관리 저금리로 수익 악화 예상되면서 고객 끌어들이기도 총력전연초부터 주요 금융사의 ‘얼굴’로 새로운 스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 1월 초 ‘빅뱅’ 출신 가수 GD를 새로운 광고모델로..
2025년 02월 14일 15:01:19
삼성카드, 10년만 신한카드 제치고 순익 1위 국민·신한, 현대 이어 1Q 애플페이 도입 예상 수장 대거 교체, ‘재무건전성 개선’ 최대 과제삼성카드의 지난해 순익이 10년 만에 신한카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는 등 카드업계가 오랜만에 판도 변화를 맞이했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해 연..
2025년 02월 14일 07:31:58
4대금융 수수료수익 9% 쑥 은행·증권 펀드 판매 날고 방카슈랑스 수수료도 ‘짭짤’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4대 금융그룹이 이자 이익만큼 비이자 이익인 수수료 이익도 크게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은행의 비이자 부문 육성을 주문하면서 향후 수수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1..
2025년 02월 13일 17:40:28
지난해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지만, 비이자이익에서 그룹별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비이자이익의 핵심 축인 캐피털과 카드의 성적에 따라 희비가 갈렸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의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각각 3조2575억원, 1조926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02월 13일 17:40:27
'찬성 거수기'라는 평가를 받는 금융권 사외이사들의 견제·감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시행된다. 금융감독원은 그동안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를 '참호구축'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마련도 금융사의 올바른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일..
2025년 02월 12일 21:00:00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하나금융그룹이 함영주 회장(69)의 연임을 확정, ‘함영주 2기’ 체제가 본격 출항을 앞두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금융권의 지속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검증된 리더십과 경영 안정성을 이유로 연임을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연임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가장 큰 이슈는 하나금융..
2025년 02월 12일 16:00:19
12일 국내 8개의 증권사에서 43개의 종목에 대해 98건의 리포트를 발표했다.특히 HK이노엔(195940)과 CJ제일제당(097950), 세아베스틸지주(001430)에 대해서 높은 목표가가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HK이노엔(195940)- `케이캡 미국 진출에 앞선 우려는 해소 전망` 목표가 62,..
2025년 02월 12일 15:12:50
BNK·DGB·JB, 지난해 총 순익 전년비 성장 ‘이자도 못 받는’ 고정이하여신비율 증가 시중은행 지방침투, 제4인뱅 인가 등 악재 산적지방금융지주가 역대급 호실적에도 마냥 웃지 못하고 있다. 경영지표를 따져봤을 때 자산건전성은 역성장했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DGB·JB 등 지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