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6일 14:40:31
그룹차원서 직접 원매자 물색중 1조~1.1조 매각가 원하는 중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 잠재우고 일본 롯데 지배구조 강화 포석 롯데캐피탈, 부실자산 거의 없어 캐피탈 업계 중순위로 알짜로 분류 2019년 매각 당시 원매자 많아 IB업계 “매각 본격화시 인기” 전망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잠재우기 위해 롯..
2025년 01월 15일 15:05:34
금융기관 내부망에서도 협업 SaaS 활용 가능 우리금융·신한투자증권·기업은행 등 4곳 적용엔에이치엔(NHN) 두레이(NHN Dooray)는 올인원 협업 서비스 ‘Dooray!(두레이)’가 국내 협업툴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지정으로 우리금융지주, 우리투자..
2025년 01월 14일 21:00:00
제주항공 참사에 계열사 실적도 불안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 참사로 애경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당장 제주항공이 실적 부진에 내몰릴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애경케미칼, AK플라자 등 계열사들이 경영난을 겪는 데다, 애경산업도 가습기 살균제 사건 악재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중이다. 애경그룹 이미지가 ..
2025년 01월 14일 21:00:00
최고 실적 뒤에 숨은 아픈 손가락들역대 최고. 금융권이 실적을 발표할 때마다 매번 따라붙는 수식어다. 국내 산업이 흔들려도, 내수 경기가 얼어붙어도 금융지주는 매년 최고 실적을 경신해왔다. 질주를 멈출 줄 모를 것 같은 금융가에도 각 회사별로 찬찬히 뜯어보면 근심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부진한 실적, ..
2025년 01월 14일 12:00:00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증시밸류업의 한계 고령화로 원금손실 가능성 있는 주식 비선호 증시밸류업서 ‘노후자산밸류업’으로 전환필요 日 증시밸류업 성공도 외국인·일본은행 덕분 일본은행 400조원 가량 日주식 ETF 매입해 시장왜곡으로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제기중 가계 채권비중 높이고, 기관은 사모대출 늘려야 ..
2025년 01월 13일 17:57:20
'계엄령 선포 사태' 이후 은행 종목에서 이탈하던 외국인투자자들이 고환율 국면에도 KB금융과 우리금융지주 등 일부 은행주들에 대해 러브콜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투자자는 KB금융과 우리금융지주를 각각 598억원과 4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지난달(4일부터) KB금융을 4..
2025년 01월 13일 17:50:46
지난해 잇따른 사고로 홍역을 치른 금융지주들이 내부통제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에선 올해 고객 신뢰 회복을 경영 최우선 목표로 내걸고 제도 개선 등에 돌입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전문가를 양성해 체계적인 내부통제에 나선다. 우리금융도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연초 집중적으로 논의해 ..
2025년 01월 13일 16:18:44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이 밝았다. 그러나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고, 대외적으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이라는 대형 정치 이벤트에 시장이 요동치고 있어 올해 경제 전망은 밝지 않다. 이처럼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은 작년 말 인사에서 안정보다 '변..
2025년 01월 13일 16:17:12
하나은행의 새 수장에 '영업통' 이호성 전 하나카드 대표가 발탁됐다. 직전 행장인 이승열 전 행장은 외환은행 출신으로 '통합'을 키워드로 은행을 이끌었으나 이호성 신임 행장은 영업 강화를 핵심 가치로 잡았다. 상고 졸업 후 영업력으로 은행장 자리에 올라올 때까지 꾸준하게 유지해온 '영업 DNA'를 임직원..
2025년 01월 13일 16:17:11
하나금융지주가 계열사 9곳 중 6곳의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단행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고강도 쇄신을 통해 경기 대응력을 한층 높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CEO들은 대출이나 데이터 관리 등 각자 특화된 영역에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것과 동시에 '영업력'까지 갖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