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6일 17:20:44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인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네이버와 카카오, 삼성전자 등 든든한 우군을 잡으려는 금융사들의 물밑 쟁탈전이 격화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들은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스테..
2025년 11월 06일 10:58:07
KB증권, 6일 보고서서 전망치 상향조정 검은 수요일 불구하고 상승세 전망 내놔 “40년만의 강세장, AI거품론 시기상조”KB증권이 코스피가 1985년 이후 40년 만에 강세장에 진입했다며 최근 단기 조정은 대세 상승장의 쉼표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강세장 시나리오의 경우 내년에 7500도 갈 수 있..
2025년 11월 03일 14:12:41
배당·자사주 매입·소각 역대 최대치, 밸류업 선봉 주당배당금도 8% 늘어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올해 총주주환원액이 33%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3일 4대 금융지주의 1~3분기 누적 및 결산 예상 주주환원율을 종합하면, ..
2025년 11월 02일 23:24:05
대형주 위주 급등장서 소외 성과 낮아 한달 765억 썰물연말마다 자금이 몰리던 배당주 펀드가 올해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통상 배당 지급 기준일이 집중된 연말로 갈수록 배당 수익을 노리는 자금이 몰리지만, 올해는 하반기 들어 유례없는 코스피 상승세가 이어지며 배당주의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 분위..
2025년 11월 02일 17:50:07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가 잠재 부실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쌓아놓는 대손충당금이 사상 최대치(3분기 누적 기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역대급 대손충당금을 마련했던 2023년 때보다 더 큰 규모를 대손충당금으로 적립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사..
2025년 11월 02일 17:44:14
연말마다 자금이 몰리던 배당주 펀드가 올해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통상 배당 지급 기준일이 집중된 연말로 갈수록 배당 수익을 노리는 자금이 몰리지만, 올해는 하반기 들어 유례없는 코스피 상승세가 이어지며 배당주의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 분위기다. 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설..
2025년 10월 31일 17:03:34
대출 확대·자금조달 비용 감소로 이자이익↑ 4대 금융, 연말까지 18조원 순이익 전망 ‘이자 장사’ 비판 의식…주주 환원정책 내놔4대 금융그룹이 올 3분기까지 16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연말까지 18조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2025년 10월 30일 21:00:00
3차 상법 개정안 통과 유력한데…오는 11월 정기국회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뼈대로 한 3차 상법 개정안 통과가 유력한 가운데 재계 속내도 복잡하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롯데그룹이 자사주 소각 의지를 공식화하자 비슷한 처지에 놓인 대기업 집단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운다. 그동안 롯데그룹은 자사주를 담보로 한..
2025년 10월 30일 17:58:59
올해 4대 금융지주 합산 순이익이 2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부문을 중심으로 한 비이자이익 개선 등 수익원을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내면서 각 금융지주가 사상 최대 실적을 써내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금융권과 금융 정보 업체..
2025년 10월 30일 17:58:58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만에 누적 순이익 5조원을 돌파하면서 리딩뱅크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난해 국내 금융사 가운데 처음으로 연간 순익 5조원 시대를 연 데 이어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간 것이다. 6·27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주택대출 규제 강화로 하반기 영업 환경이 나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