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 17:15:13
삼성그룹 포트폴리오에서 금융은 묘한 영토다. 시장에서는 절대 강자지만 그룹 안에선 늘 주변부였다. 삼성생명·화재·증권·카드·자산운용 등 '삼성금융 네트웍스' 5개사가 지난해 벌어들인 순이익은 6조원에 달한다. 은행 없이도 실적에서 국내 금융지주들을 앞선 것이다. 삼성금융의 맏형인 삼성생명은 대한민국 금융..
2026년 07월 12일 17:33:40
5대 금융지주가 상반기에만 10조원이 넘는 포용금융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의 포용적 금융 대전환 드라이브에 각 금융지주가 경쟁적으로 연체자의 빚을 탕감해주고 서민대출상품 공급을 늘린 결과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5대 금융지주와 함께 '포용금융 추진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상반기 포용..
2026년 07월 10일 17:56:16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모처럼 반등했다. 최근 국내 증시를 주도했던 반도체 쏠림 현상이 완화되면서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다만 기록적인 반등세 속에서도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은 매도세를 이어가며 향후 수급 방향성에 관심..
2026년 07월 10일 15:50:06
행동주의 펀드가 57쪽 주주서한 보낸 ‘그곳’10여년 동안 지배주주 순이익(잠깐용어 참조)이 300% 가까이 늘어난 회사가 있다. 그런데 같은 기간 시가총액 증가율은 50%대에 그쳤다. 회사가 벌어들인 돈과 시장이 매긴 값 사이에 간극이 벌어질대로 벌어진 꼴이다. 국내 대표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2026년 07월 09일 17:24:49
취약계층에 저금리로 대출을 내어주는 '미소금융' 공급이 지지부진하자 5대 금융지주가 구원투수로 나섰다. KB·신한·하나·우리·NH 등 5대 금융은 이미 2000억원을 출연했지만, 재원 소진 우려가 제기되자 추가로 50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는 올 들어 김은경 서민금..
2026년 07월 09일 06:04:22
가치주·ESG 펀드마저 반도체 일변도 분산투자 원칙도 버리고 대세주 편승 단일종목 캡, SK스퀘어로 우회투자해 주가하락 역풍…편입종목 사전확인을인공지능(AI)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폭증으로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이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2026년 07월 08일 15:35:42
4대 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대기업 여신 확대가 성장 주도 중소기업 대출 정체는 숙제KB·신한·하나·우리로 구성된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을 큰 폭으로 늘리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됐다. 수익성이 좋은 기업 여신을 크게 늘린 점이 순이익 확대를 이끌었다. 7월 에프앤가이드에 따..
2026년 07월 07일 17:44:17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을 큰 폭으로 늘리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됐다. 정부의 상생금융 압박에 가계대출과 부동산 관련 대출을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훨씬 좋은 기업여신을 크게 늘리면서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기업금융은 전반적으로 신용도 높은 대기..
2026년 07월 07일 07:16:37
하나증권은 7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은행 중 가장 높은 순이자마진(NIM)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7000원에서 16만 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하나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추정 순익이 1조 282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9% 증가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2026년 07월 06일 14:32:20
KB만 공정위 ‘LTV 과징금’ 부과 사실 명시 “과징금은 올해, 보고서는 지난해 기준” 해명 그러나 유리한 사안은 올해분도 기재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이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계열 은행이 올 초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수백억원대 담보인정비율(LTV) 정보교환 담합 과징금을 기재하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