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1일 00:22:17
내부통제 고삐죄는 금융지주 다음달 주총서 연임 최소화 임기 남은 인사도 교체 추진 하나금융,내부통제委 신설 타 지주도 조만간 발표할듯다음달 열리는 금융지주 주주총회의 핵심 화두로 내부통제가 떠올랐다. 지난해 은행권에서 ‘100억원 이상 금융사고’가 잇따르면서 금융권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
2025년 02월 20일 17:58:13
다음달 열리는 금융지주 주주총회 핵심 화두로 내부통제가 떠올랐다. 지난해 은행권에서 '100억원 이상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금융권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금융사 경영진의 책임 못지않게 견제와 감시를 똑바로 하지 못한 이사회 역할이 변해야 한..
2025년 02월 20일 10:35:54
3465억원 배당...2위 정몽구·3위 정의선 배당 증가율 1위는 ‘SK하이닉스’국내에서 지난해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은 인물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나타났다. 1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 14일까지 현금 및 현물배당을 발표한 56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4년 배당금 ..
2025년 02월 20일 07:39:17
건전성 관리 비상걸린 은행 지난해 NPL 8조 넘게 매각 경기 침체로 시장 계속 커져 하나·우리금융 사업 확장 신협·새마을금고도 가세어려워진 경기 상황에 부실채권(NPL·고정이하여신) 관련 사업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부실채권 투자사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은행권에서만 8조..
2025년 02월 19일 21:00:00
우리금융 주가 왜 뛰나 했더니…‘비과세 배당’이 주식 시장 화두로 떠올랐다. 아직까지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금융지주가 선제적으로 투자자에게 소득세 면제 혜택을 주는 배당 정책을 발표하면서 투자자 이목이 집중된다. 개인 주주는 원천징수 없이 배당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다는 이점이 ..
2025년 02월 19일 18:00:05
어려워진 경기 상황에 부실채권(NPL·고정이하여신) 관련 사업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부실채권 투자사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은행권에서만 8조원 넘는 연체 대출을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 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투자 집행 실적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을 것으로 관측된..
2025년 02월 19일 18:00:04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교수를 대신할 사외이사로 차은영 이화여대 교수와 김선엽 이정회계법인 대표를 새롭게 추천한다고 19일 밝혔다. 권 전 행장과 오 교수는 모두 사외이사 최장 임기인 5년을 다 채우고 다음달 물러난다. 차 교수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
2025년 02월 19일 05:41:13
신한금융은 ‘점심 1시간’ 공지 국민은행 격주 주말 임원회의금융사들이 점심시간 엄수 등을 내걸고 근무 기강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위상이 낮아진 상황에서 올해 새롭게 취임한 최고경영자(CEO)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리딩뱅크’ 자리를 내어준 KB국민은행이나 10년 만에 카드 업계 1위 자리를 삼..
2025년 02월 18일 17:29:19
금융사들이 점심시간 엄수 등을 내걸고 근무 기강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위상이 낮아진 상황에서 올해 새롭게 취임한 최고경영자(CEO)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리딩뱅크' 자리를 내어준 KB국민은행이나 10년 만에 카드 업계 1위 자리를 삼성카드에 뺏긴 신한카드가 대표적이다. KB국민은행에선 이환주..
2025년 02월 18일 17:29:18
지난해 은행 임직원의 친인척 대출에 관한 각종 사고가 터졌지만 관련 내부통제 개선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정감사 때 은행들은 가족 대출에 대한 전산통제 강화를 약속했지만, 4개월이 지난 2월 현재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