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 21:00:00
# 대기업에 다니는 김 모 씨는 최근 서울 잠실 아파트 매매를 알아보다 끝내 계획을 접었다. 김 씨가 구입하려던 매물은 잠실 전용 59㎡ 아파트로 매매가가 22억원 수준. 전세금에 여유자금을 끌어모아 12억원을 마련한 뒤 아내와 함께 10억원가량 대출을 받으려 했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
2024년 10월 24일 18:32:20
‘AI시대 성공 투자법’ 뉴욕서 글로벌 금융리더포럼 AI 투자, 반도체가 다 아냐…‘제2 엔비디아’ 전력생태계서 前 연준 부의장 “美, 올해 금리 내리지만 내년엔 시계제로”“앞으로 5~10년 최고의 투자처는 전력 인프라에서 나올 것이다. 인공지능(AI) 투자를 반도체로만 한정하면 안된다.” 23일(현지..
2024년 10월 24일 17:57:45
"앞으로 5~10년 최고의 투자처는 전력 인프라스트럭처에서 나올 것이다. 인공지능(AI) 투자를 반도체로만 한정하면 안 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글로벌 금융리더포럼'에 참석한 월가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이다. 월가 전문가들은 전력 수급이 AI 산업의 성공과 실..
2024년 10월 24일 17:56:53
KB금융그룹이 내년부터 여윳돈을 대거 배당 확대에 투입하며 기업가치를 끌어올린다. 총주주환원율(당기순이익 대비 주주환원액 비율)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시장 금리 하락에 순이자마진(NIM)이 줄었지만 대출 규모가 커지며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6140억원으로 시장 전망(1조5020억원..
2024년 10월 24일 14:56:14
KB금융지주가 2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전일 총 2500억원 모집을 목표로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5000억원까지 증액하는 방안을 열어뒀으며 발행일은 오는 31일이다. KB금융이 일반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지난 2022년 6월..
2024년 10월 24일 11:43:01
5대 금융지주회장이 최근 모두 어려운 시절을 맞이하고 있다. 양종희 KB회장은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가 신청 의원의 자진철회로 한숨을 돌린 바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법인 ‘KB뱅크(구 부코핀은행)’가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부실운영에 대한 거센 질타를 받았다. KB국민은행이 동남아 시장 진..
2024년 10월 24일 11:28:05
“6개월 후 재도전 뭐가 달라질까?” 2024년 하반기 공모주 최대어로 꼽혔던 케이뱅크의 두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도 결국 실패로 끝났다. 실패 과정도 좋지 않았다. IPO를 추진하는 기업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경쟁률에 따라 공모가를 확정하고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지..
2024년 10월 22일 17:26:46
전통적인 배당주로 꼽히는 은행·통신주에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상법 개정으로 배당 기준일을 내년 1·2분기로 늦출 수 있게 됐지만 '찬바람이 불 때 배당주를 사라'는 격언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은 KB금융을 1111억원..
2024년 10월 22일 16:15:00
KB금융·우리금융 등에 순매수 집중 통신사 외국인 보유율 상한선 임박 코스피 고배당 지수, 시장 평균 웃돌아전통적인 배당주로 꼽히는 은행·통신주에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상법 개정으로 배당 기준일을 내년 1~2분기로 늦출 수 있게 됐지만, ‘찬 바람 불 때 배당주를 사라’..
2024년 10월 22일 16:06:24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밀려 약세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4.22포인트(1.31%) 내린 2570.7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4.05포인트(0.16%) 내린 2600.87로 약세 출발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장중 낙폭을 키우며 2600선을 내줬다. 이날 증시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