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4일 21:00:00
메리츠금융그룹은 연구 대상이다. 은행을 중심으로 하는 5대 금융지주와 비교하면 고래 앞의 새우 정도다. 예를 들어 KB금융과 메리츠를 비교하면 총자산은 727조원과 116조원으로 체급이 다르다. 금융사란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작년 순이익은 KB와 메리츠가 각각 5조원과 2조3000억원이..
2025년 03월 13일 16:38:42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가 되자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는 모습이다. 배당 수익률이 주가 하방을 지지하면서 주가 하락 브레이크 역할을 해내기 때문이다. 특히 주요 배당 기업들이 3~4월 ‘벚꽃 배당’으로 특정 시기에 치우친 배당과는 반대로 ETF 상품들은 월배당 상품 비중..
2025년 03월 12일 11:26:40
패시브형 상품 5~6%대 상승 액티브형 ETF 수익률은 저조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해 들어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패시브형 ETF가 5~6%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선전한 반면, 액티브형 ETF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2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
2025년 03월 11일 09:34:22
‘오피스아워’ 통해 스타트업 사업 협력 벤처 투자, 정부 지원 멘토링 제공 3월 20일까지 참여 희망 기업 신청디캠프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금융사들의 전문 역량을 한데 모은 ‘오피스아워’를 개최해 스타트업들이 사업 협력·벤처 투자·정부 지원 등 다양한 멘토링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
2025년 03월 10일 21:00:00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이달 말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 추천 절차를 마무리했다. 우리금융을 제외하면 소폭 교체에 그쳤다. 4대 금융지주는 임기 만료를 앞둔 총 23명의 사외이사 중 9명만 교체했다. 전체 이사진(32명) 중 71.9%인 23명이 유임될 전망이다. 지난해 대규모 금융사고..
2025년 03월 10일 15:47:58
국민은행 “기업 회계 전문가” 선정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3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추위는 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로는 윤대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추천했다. 윤 교수는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 공인회계사 자격..
2025년 03월 07일 09:11:05
4대 금융 지배구조 연차보고서 비판적 의견 개진 등도 적어 거수기 역할 머물렀단 비판도 지주 “이사회 전에 의견 반영” 후보군 전문분야 편중도 여전‘총이사회 개최 횟수 54회, 총사외이사 38명, 총결의안건 수 168건, 반대 의견 표명 0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 사외이사들의 지..
2025년 03월 06일 17:46:34
'총이사회 개최 횟수 54회, 총사외이사 38명, 총결의안건 수 168건, 반대의견 표명 0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 사외이사들의 지난해 이사회 활동 내역이다. 사외이사는 회사 경영에 관한 견제·감시자 역할을 맡고 있지만 반대의견을 표명하는 사례는 여전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025년 03월 06일 16:40:52
"펨테크는 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유망한 분야입니다. 여성 특화기술 기반 사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신임 회장(사진)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펨테크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
2025년 03월 04일 17:05:56
4대 금융지주 이사회에서 여성 비중이 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총 32명의 사외이사 중 10명이 여성이었는데, 올해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1명씩 늘리면서 12명이 됐다. 신한금융은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2명 대신 양인집 어니컴 회장과 전묘상 일본 스마트뉴스 운영관리 총괄을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