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6일 21:00:00
베스트 애널리스트 23인의 추천 종목 ‘믿을맨’ K조선…시프트업·알테오젠 ‘강추’한국 증시가 시계 제로 상황 한복판을 지나고 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철강 등 주력 산업이 위기론을 마주한 상황에서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대두되면서다. 이에 한국 증시를 떠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한국 증시 공포 상황은 을사..
2025년 01월 16일 14:40:31
그룹차원서 직접 원매자 물색중 1조~1.1조 매각가 원하는 중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 잠재우고 일본 롯데 지배구조 강화 포석 롯데캐피탈, 부실자산 거의 없어 캐피탈 업계 중순위로 알짜로 분류 2019년 매각 당시 원매자 많아 IB업계 “매각 본격화시 인기” 전망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잠재우기 위해 롯..
2025년 01월 16일 09:06:48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들이 원화 선불카드를 외국 선불카드로 충전해 사용한 뒤 귀국 시 잔여액을 해외에서 사용하던 외국 선불카드로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정례회의에서 한패스의 ‘방한 외국인의 간편한 선불카드 사용 및 환급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5년 01월 14일 21:00:00
최고 실적 뒤에 숨은 아픈 손가락들역대 최고. 금융권이 실적을 발표할 때마다 매번 따라붙는 수식어다. 국내 산업이 흔들려도, 내수 경기가 얼어붙어도 금융지주는 매년 최고 실적을 경신해왔다. 질주를 멈출 줄 모를 것 같은 금융가에도 각 회사별로 찬찬히 뜯어보면 근심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부진한 실적, ..
2025년 01월 14일 17:57:08
연초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은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모양새다. 예금 금리 등에 비해 금리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눈높이에는 못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융지주 중 가장 먼저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 KB금융..
2025년 01월 14일 14:58:59
지난 한 해 개미들이 국내 증시에서 속속 짐을 싸는듯한 모습에도 증권사들의 4분기 실적은 되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주식으로 발 빠르게 이전한 투자자들의 주식수수료가 쏠쏠했기 때문이다. 14일 증권정보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4분기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2025년 01월 14일 12:00:00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증시밸류업의 한계 고령화로 원금손실 가능성 있는 주식 비선호 증시밸류업서 ‘노후자산밸류업’으로 전환필요 日 증시밸류업 성공도 외국인·일본은행 덕분 일본은행 400조원 가량 日주식 ETF 매입해 시장왜곡으로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제기중 가계 채권비중 높이고, 기관은 사모대출 늘려야 ..
2025년 01월 13일 17:57:20
'계엄령 선포 사태' 이후 은행 종목에서 이탈하던 외국인투자자들이 고환율 국면에도 KB금융과 우리금융지주 등 일부 은행주들에 대해 러브콜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투자자는 KB금융과 우리금융지주를 각각 598억원과 4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지난달(4일부터) KB금융을 4..
2025년 01월 13일 17:50:46
지난해 잇따른 사고로 홍역을 치른 금융지주들이 내부통제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에선 올해 고객 신뢰 회복을 경영 최우선 목표로 내걸고 제도 개선 등에 돌입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전문가를 양성해 체계적인 내부통제에 나선다. 우리금융도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연초 집중적으로 논의해 ..
2025년 01월 13일 16:18:44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이 밝았다. 그러나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고, 대외적으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이라는 대형 정치 이벤트에 시장이 요동치고 있어 올해 경제 전망은 밝지 않다. 이처럼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은 작년 말 인사에서 안정보다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