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 10:47:25
주택담보대출 막히자 ‘풍선효과’ 5대 은행 개인 마통 잔액 40.7조10·15 등 잇단 대출 규제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들자 대출 수요가 신용대출로 이동하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요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대출) 사용액이 약 3년 만에 최대 규모로 불어났다. 마이너스통..
2025년 12월 12일 16:27:09
매경 ECONOMY · 나이스디앤알 공동 선정매경이코노미가 나이스디앤알과 2025년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선정한 결과, 신한투자증권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각축을 벌인 끝에 하나증권 10연패를 막고 1위 탈환에 성공했다. 9회 연속 1위를 질주했던 하나증권은 2위로 밀리며 제왕 자리를 내줬..
2025년 12월 12일 16:27:08
연임 성공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64)이 앞으로 3년간 더 신한금융호(號)의 키를 잡는다. 총자산 782조원의 거대 금융그룹을 이끌어온 진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진옥동 2기’ 체제가 본격적인 막을 올릴 예정이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지난 4일 진 회장을..
2025년 12월 12일 15:51:20
사외이사 32명 중 15명이 교수 기업인 6명·금융인 4명에 그쳐 외국인 주주도 “교수 비중 낮춰야”국내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 사외이사 절반 가까이가 현직 대학교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인·금융인 출신은 상대적으로 적어, 금융당국의 이사회 구성 규제 강화 속에서 ‘교수 쏠림’ 현상이 더..
2025년 12월 12일 15:34:00
신한자산운용은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말 491억 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올해 25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신한자산운용은 “금융지주사들의 배당 확대 기대와 정책 모멘텀에 힘입어 올해 순자산이 크게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2025년 12월 11일 22:31:02
지난 10일 금융지주 회장을 불러 모아 지배구조 개선을 권고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다음달에는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을 소집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 승계 관련 문제에 칼을 빼든 이 원장이 전방위적으로 금융지주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이 원장은 다음..
2025년 12월 10일 18:05:12
이찬진 “국민 대표기관이 이사회 추천” 국민연금 통한 금융지주 통제 강화 뜻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 문제를 지적해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회장들을 불러모아 지배구조 개선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전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의 주주 추천’ 등을 통해 독립성을 갖춘 이사회가 금융지주 ..
2025년 12월 10일 17:48:15
10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사의 사외이사 구성에 관해 '전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의 주주 추천'을 주문하면서 금융권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 원장이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국민연금이나 시민단체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되면서 '신관치' 논란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금융..
2025년 12월 10일 17:47:17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 문제를 지적해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회장들을 불러모아 지배구조 개선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전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의 주주 추천' 등을 통해 독립성을 갖춘 이사회가 금융지주 회장을 추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이 원장은 KB·신한·하나·우리 등 ..
2025년 12월 10일 17:26:17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8개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와 가진 간담회에서 금융권 지배구조 선진화 추진 의지를 강조하고 은행권 협조를 요청했다. 이달 중 '지배구조 개선 TF'를 발족해 CEO 자격 기준, 사외이사 추천 경로 다양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원장은 전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