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4일 15:41:01
그룹 순익 1년새 2배 이상 ‘쑥’…외형성장 선방 정체성 확장 아쉬워…‘진성화율’ 중하위권 “지역적 사업 전개, 기업대출 소극적” 학계 평지난해 iM뱅크(전 대구은행)가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며 전국구 금융사로 재도약한 iM금융지주(전 DGB금융지주)가 1년새 순익 규모를 두 배 넘게 불리며 외형성장에 선방..
2025년 08월 03일 21:20:31
가계대출 대신할 수익원 필요 펀드·신탁·보험 판매 총력전 상반기 수수료로 9천억 벌어 KB·신한·NH 펀드 판매강화 하나銀 신탁·우리銀 보험 집중‘이자 장사’ 탈피에 비상이 걸린 금융지주들이 하반기 수수료 이익을 중심으로 한 비이자이익 강화에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가계대출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상황..
2025년 08월 03일 18:04:16
'이자 장사' 탈피에 비상이 걸린 금융지주들이 하반기 수수료 이익을 중심으로 한 비이자 이익 강화에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가계대출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상황인 데다 기업대출의 경우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등으로 인해 확장에 한계가 있다. 또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사들이)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2025년 08월 02일 09:00:00
세제 개편안 실망감 현실화 금융, 보험주 줄줄이 약세정부가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로 확정하면서 금융주를 중심으로 고배당주가 일제히 급락세다. 분리과세 최고세율이 당초 검토되던 25%에서 35%로 상향되면서 세제 혜택 축소에 대한 실망감이 투자자 매도로 이어졌단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
2025년 08월 01일 05:57:50
배당소득분리과세 실망감에 최근 5거래일간 금융주 약세 하나금융지주 -7%, KB금융 -6%정부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로 결정한 31일 금융주를 비롯한 고배당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정책 발표는 장 마감 후 이뤄졌지만, 시장 실망감이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한미 관세 협상 타결 후 ..
2025년 07월 31일 18:06:59
정부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로 결정한 31일 금융주를 비롯한 고배당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정책 발표는 장 마감 후 이뤄졌지만, 시장 실망감이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한미 관세 협상 타결 후 수급이 조선·방산 업종으로 쏠리면서 금융주 전반에 매도세가 더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
2025년 07월 31일 13:36:13
경기부진 장기화에 부실차주 급증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4대 금융그룹이 회수하기를 포기한 대출 채권이 1년 전보다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 팩트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추정손실 규모는 총 2조7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1981억원보다 25.1% 불어났다..
2025년 07월 29일 18:01:45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오르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급등한 삼성전자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이어지며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로 증시를 끌어올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3230.57로 마감하며 2021년 8월 10일(3243.19) 이후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2025년 07월 29일 06:15:59
보험사·증권사까지 폭락 금융업계, 긴급 회동 열고 100조원 펀드 조성 합의금융기관이 ‘이자 놀이’를 지양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4대 금융지주 등 금융사들 주가가 우수수 하락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6.99% 내린 11만500원에 마감했다. 신한지주는 5...
2025년 07월 28일 18:02:00
금융기관이 '이자 놀이'를 지양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4대 금융지주 등 금융사들 주가가 우수수 하락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6.99% 내린 11만500원에 마감했다. 신한지주는 5.62% 떨어진 6만7200원, 하나금융지주는 8.86% 급락한 8만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