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30일 06:22:28
마이데이터 시행 3년차에도 괄목할만한 성과 나오지 않아 올해부터 전분야 적용하면 달라질까모든 금융기관의 자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며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마이데이터 제도가 도입된지 3년이 지났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할만한 특화 서비스가 아직 나오지 않으면서 이용 역시 뜸한 것이 현실이다. 금융사들이 ..
2025년 01월 29일 14:43:22
금감원, 내달 4일 금융사 검사결과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銀 결론 촉각설 연휴 이후인 오는 4일 금융감독원이 주요 금융사에 대한 검사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해부터 주요 금융회사를 상대로 벌여온 내부 통제와 자본 비율과 자산건전성, 리스크관리 관련 내용에 대한 결과를 내놓는 것이다. 특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2025년 01월 22일 21:00:00
펀드매니저 564人이 뽑은 상반기 포트폴리오 2차전지 ‘손절’…관세 우려 자동차도 ‘불호’“도통 살 만한 종목이 보이질 않는다.” 한국 증시를 향한 개인 투자자의 성토다. 반도체와 석유화학·철강 등 주력 산업이 위기론을 마주한 상황에서 정치적 불확실성과 ‘관세 폭탄’ 우려까지 대두돼 증시 전반이 침체된 ..
2025년 01월 17일 17:30:00
2022년 11월 한국 자본시장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상장사였던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자회사로 100% 합병한다고 밝혔기 때문이죠. 문어발식 중복상장으로 덩치 키우기에만 집중하는 국내 기업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주 연결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
2025년 01월 16일 21:00:00
베스트 애널리스트 23인의 추천 종목 ‘믿을맨’ K조선…시프트업·알테오젠 ‘강추’한국 증시가 시계 제로 상황 한복판을 지나고 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철강 등 주력 산업이 위기론을 마주한 상황에서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대두되면서다. 이에 한국 증시를 떠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한국 증시 공포 상황은 을사..
2025년 01월 16일 14:40:31
그룹차원서 직접 원매자 물색중 1조~1.1조 매각가 원하는 중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 잠재우고 일본 롯데 지배구조 강화 포석 롯데캐피탈, 부실자산 거의 없어 캐피탈 업계 중순위로 알짜로 분류 2019년 매각 당시 원매자 많아 IB업계 “매각 본격화시 인기” 전망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잠재우기 위해 롯..
2025년 01월 15일 15:05:34
금융기관 내부망에서도 협업 SaaS 활용 가능 우리금융·신한투자증권·기업은행 등 4곳 적용엔에이치엔(NHN) 두레이(NHN Dooray)는 올인원 협업 서비스 ‘Dooray!(두레이)’가 국내 협업툴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지정으로 우리금융지주, 우리투자..
2025년 01월 14일 21:00:00
최고 실적 뒤에 숨은 아픈 손가락들역대 최고. 금융권이 실적을 발표할 때마다 매번 따라붙는 수식어다. 국내 산업이 흔들려도, 내수 경기가 얼어붙어도 금융지주는 매년 최고 실적을 경신해왔다. 질주를 멈출 줄 모를 것 같은 금융가에도 각 회사별로 찬찬히 뜯어보면 근심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부진한 실적, ..
2025년 01월 14일 12:00:00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증시밸류업의 한계 고령화로 원금손실 가능성 있는 주식 비선호 증시밸류업서 ‘노후자산밸류업’으로 전환필요 日 증시밸류업 성공도 외국인·일본은행 덕분 일본은행 400조원 가량 日주식 ETF 매입해 시장왜곡으로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제기중 가계 채권비중 높이고, 기관은 사모대출 늘려야 ..
2025년 01월 13일 17:57:20
'계엄령 선포 사태' 이후 은행 종목에서 이탈하던 외국인투자자들이 고환율 국면에도 KB금융과 우리금융지주 등 일부 은행주들에 대해 러브콜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투자자는 KB금융과 우리금융지주를 각각 598억원과 4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지난달(4일부터) KB금융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