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1일 17:53:40
시중은행이 초고액 자산가를 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점포 수로도 확인된다. 일반 영업점·프라이빗뱅킹(PB)센터를 줄일 동안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PB센터는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21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이들..
2025년 03월 21일 17:08:37
토스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불과 10년 만에 한국 금융 시장 판도를 바꿨죠. ‘금융을 쉽고 간편하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이승건 대표가 2013년 설립한 비바리퍼블리카는 2년 뒤인 2015년 간편송금 앱 토스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토스뱅크, 토스증권 등 금융사를 잇따라 설립하며 금융권 ‘메기’로 떠올랐..
2025년 03월 21일 06:01:32
금융지주 신용공여 상위 10개 기업 2023년 130조서 145조원으로 한화, 방산수출 영향 4조 증가 비상경영 롯데그룹도 2조 늘어 주요은행 중기·자영업 연체율 0.2%후반에서 0.4%대로 급증 조달 길 막히며 생존 ‘몸부림’불경기가 장기화하면서 대기업 대출이 늘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는 연체가 증가했..
2025년 03월 20일 21:00:00
지난해보다 순위가 대폭 올랐거나 아예 새로 순위권에 진입한 CEO도 여럿이다. 뉴페이스 중에는 취임 후 실적 개선에 성공한 증권사 수장이 다수 포함됐다. 지난해 주요 은행장이 대거 교체된 가운데, 홀로 유임한 정상혁 신한은행장도 눈길을 끈다. 증권 수장 대거 신규 진입 삼성금융 성과 돋보여 새로운 얼굴..
2025년 03월 20일 21:00:00
조정호·진옥동 ‘양강’? 양종희도 있다…3파전지난해 국내 금융 업계는 고금리 기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그런 위기 속에서도 차별화된 전략과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최고경영자(CEO)들이 있었다. 지난해 금융 CEO 순위에서 22명의 신규 진입..
2025년 03월 20일 21:00:00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 가장 큰 성과를 보여준 CEO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첫손에 꼽혔다. 정태영 현대카드·커머셜 부회장(2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3위)을 비롯해 여타 인터넷은행 경쟁사 대표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2년 연속 디지털 혁신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정부 가계대출 관리 기조와 어..
2025년 03월 20일 17:56:55
불경기가 장기화하면서 대기업 대출이 늘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는 연체가 증가했다. 이 같은 기업 부채 증가가 작년 국가 총부채 증가의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20일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지주사별로 신용공여 금액이 가장 많은 10개 기업의 총여신은 ..
2025년 03월 20일 14:37:39
4대 은행 직원 평균 급여 1억1800만원 하나 > KB > 신한 > 우리 순지난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34조원이 넘는 이자이익을 거둔 가운데, 이 은행들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20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4대 시중은행이 공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
2025년 03월 18일 16:00:18
18일 국내 18개의 증권사에서 50개의 종목에 대해 63건의 리포트를 발표했다.특히 알테오젠(196170)과 SBS(034120), JYP Ent.(035900)에 대해서 높은 목표가가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알테오젠(196170)- `아스트라제네카로 새로운 국면` 목표가 730,000원, 상승여력..
2025년 03월 17일 21:00:00
신한금융지주의 이사 선임 안건을 두고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반대 의견을 내비쳤다. 반면 또 다른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는 전원 찬성을 권고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ISS는 최근 보고서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비상임이사 재선임을 비롯해 김조설, 배훈, 윤재원, 이용국, 곽수근 등 5명의 사..